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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lin In Action] 2장 - 코틀린 기초

2.1 함수와 변수

  • 코틀린에서는 타입 선언을 생략할 수 있다.
  • 코틀린은 변경 가능한 데이터 보다, 변경할 수 없는 불변 데이터 사용을 권장한다.

2.1.2 함수

코틀린의 함수 정의 방식

fun max(a: Int, b: Int): Int {
    return if (a > b) a else b
}

fun 함수이름(파라미터 목록): 반환 타입 {
    함수 본문
}

식(expression)이 본문인 함수

fun max(a: Int, b: Int): Int {
    return if (a > b) a else b
}

이 함수는

fun max(a: Int, b: Int): Int = if (a > b) a else b

와 같이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다.

위의 경우를 블록이 본문인 함수, 아래의 경우(등호와 식으로 이루어진)를 식이 본문인 함수라고 부른다.

🤔 반환 타입을 생략할 수 있는 이유? 식이 본문인 함수인 경우 굳이 사용자가 반환 타입을 적지 않아도 컴파일러가 함수 본문 식을 분석해 식의 결과 타입을 함수 반환 타입으로 정해준다. 이렇게 컴파일러가 프로그램 구성 요소의 타입을 정해주는 기능을 타입 추론 이라고 한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은 식이 본문인 함수만 생략 거능하다.

2.1.3 변수

val question = "질문"
val answer = 42
var age: Int = 42

타입 생략 가능

변경 가능한 변수와 변경 불가능한 변수

val(value) 변경 불가능한 (immutable) 참조를 저장하는 변수이며, 초기화 이후에는 재대입을 할 수 없다. 자바로 따지면 final
var(variable) 변경 가능한(mutable) 참조이다.

기본적으로는 모든 변수를 val 을 통해 선언하고, 꼭 필요한 경우이면 var를 사용해야한다.

val 참조 자체는 불변이어도, 그 참조가 가리키는 객체의 내부 값은 변경될 수 있다!

val languages = arrayListOf("Java")
languages.add("Kotlin")

2.1.4 문자형 템플릿

fun main(args: Array<String>) {
    val name = if (args.size > 0 ) args[0] else "Kotlin"
    println("Hello, $name")
}

스크립트 언어와 비슷하게, 코틀린 역시 변수를 문자열 내에서 사용가능하다.

문자열 리터럴 내 필요한 곳에 변수를 넣되, $ 를 그 앞에 추가해준다.

2.2 클래스와 프로퍼티

자바 클래스

public class Person {
    private final String name;

    public Person(String name) {
        this.name = name;
    }

    public String getName() {
        return name;
    }
}

🤔 자바 클래스 코드의 문제점?

  • 필드가 둘 이상으로 늘어나면 생성자인 Person의 본문에서, 파라미터를 이름이 같은 필드에 대입하는 대입문의 수가 증가하고, 코드가 반복된다.

코틀린 클래스

class Person(val name: String)

이런 유형의 클래스(코드 없이 데이터만 저장)를 값 객체 라고 부른다.

한편 코틀린의 기본 가시성은 public이므로 이런 경우 변경자를 생략한다.

2.2.1 프로퍼티

클래스의 목적

  1. 데이터의 캡슐화
  2. 캡슐화한 데이터를 다루는 코드를 한 주체에 가둔다.

자바에서는 .. 데이터는 필드 에 저장하고, 멤버 필드의 가시성은 보통 비공개이다. 클라이언트가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접근자 메서드(getter) 를 제공하여 이를 가능하게 한다.

자바에서는 필드와 접근자를 하나로 묶어 프로퍼티라고 부른다.

코틀린에서는 ..

코틀린은 프로퍼티를 언어 기본 기능으로 제공하고, 코틀린 프로퍼티는 자바의 필드와 접근자 메서드를 완전히 대신한다.

클래스 안에서 변경 가능한 프로퍼티 선언하기

class Person {
    val name: String,
    var isMarried: Boolean
}
  • val을 통해 선언한 프로퍼티는 읽기 전용 프로퍼티로, 코틀린은 비공개 필드와 필드를 읽는 공개 getter를 생성한다.

  • var를 통해 선언한 프로퍼티는 쓸 수 있는 프로퍼티로, getter와 setter 둘다 생성한다.

Person person = new Person("Anna", true);

System.out.println(person.getName());
System.out.println(person.isMarried());
val person = Person("anna", true)
println(person.name)
println(person.isMarried)

코틀린에서는 게터를 호출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퍼티를 직접 사용한다. setter 역시 자바에서는

person.setMarried(false);

와 같이 사용하지만, 코틀린 에서는

person.isMarried = false

를 쓴다.

2.2.2 커스텀 접근자

직사각형 클래스 Rectangle 을 정의하며 자신이 정사각형인지 알려주는 기능을 만들어야 함. -> 직사각형이 정사각형인지를 별도의 필드에 저장할 필요 X

class Rectangle(val height: Int, val width: Int) {
    val isSquare: Boolean 
        get( ) {  // 프로퍼티 게터 선언
            return height == width
        }
}
val rectangle = Rectangle(41, 43)
println(rectangle.isSqaure) // false

2.3 선택 표현과 처리 - enum과 when

when 은 자바의 switch를 대치하되 더 강력하다.

2.3.1 enum 정의

enum class Color {
    RED, YELLOW, BLUE
}

코틀린에서 enum소프트 키워드 라고 부르는 존재인데, class 키워드 앞에 있을 때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다른 곳에서는 이름에 사용할 수 있다.

enum class Color(val r: Int, var g: Int, var b: Int) {
    RED(255, 0, 0),
    YELLOW(255, 255, 0), 
    BLUE(0, 0, 255)

    fun rgb() = (r * 256 + g) * 256 + b
}

>>> println(Color.BLUE.rgb()) // 255

2.3.2 when 으로 enum 다루기

when을 사용해 올바른 enum 찾기

fun getMnemonic(color: Color) {
    when (color) {
        Color.RED -> "Richard"
        Color.BLUE -> "Battle"
        Color.YELLOW -> "York"
    }
}

>>> println(getMnemonic(Color.BLUE)) // Battle

위 코드는 color 로 전달된 값과 같은 분기를 찾는다. 자바와 달리 각 분기의 끝에 break 를 넣지 않아도 된다!

성공적으로 매치되는 분기를 찾으면 switch는 그 분기를 실행한다.

fun getWarmth(color : Color) = when(color) {
    Color.RED, Color.YELLOW -> "warm"
    Color.GREEN -> "neutral"
    Color.BLUE, Color.INDIGO -> "cold"
}

println(getWarmth(Color.ORANGE))

2.3.3 when 과 임의의 객체를 함께 사용

분기 조건에서 상수(enum or 숫자 리터럴) 만 사용 가능한 자바 switch 와는 달리,코틀린의 when 은 임의의 객체를 허용한다.

두 색을 혼합했을 때, 미리 정해진 팔레트에 들어있는 색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함수를 작성해보자!

fun mix(c1: Color, c2: Color) = 
    when(setOf(c1, c2)) {
        setOf(RED, YELLOW) -> ORANGE
        setOf(YELLOW, BLUI) -> GREEN
        setOf(BLUE, VIOLET) -> INDIGO
        else -> throw Exception("Dirty Color")
    }

>>> println(mix(BLUE, GREEN)) // YELLOW

when 의 분기 조건 부분에는 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코드를 더 간결하게 작성할 수 있다.

2.3.4 인자 없는 when 사용

인자 없는 when 식을 사용하면 불필요한 객체 생성을 막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코드의 가독성은 더 떨어지지만 ... 👀)

fun mixOptimized(c1: Color, c2: Color) =
    when {
        (c1 == RED && c2 == YELLOW) ||
        (c1 ==YELLOW && c2 == RED) ->
            ORANGE
        
        (c1 == YELLOW && c2 == BLUE) ||
        (c1 == BLUE && c1 == YELLOW) ->
            GREEN
        else -> throw Exception("Dirty Color")
    }

>> println(mixOptimized(BLUE, YELLOW)) // GREEN